[리서치뷰] 文대통령 지지율 73%, 2주 연속 하락세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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    수도권 후보 호감도 ‘박원순54%-이재명50% >남경필24%-안철수19%-김문수18%’

    여론조사전문기관 <리서치뷰>는 5월 2주차(12~13) 문재인 대통령 직무수행 지지율(긍정평가)는 남북정상회담 영향 부분이 조정국면에 들면서 2주 연속 하락했고 자유한국당의 ‘드루킹 특검’ 공세에 따른 보수층의 결집 흐름도 나타났다고 15일 밝혔다.

    <뉴시스>와 공동으로 진행핸 조사결과 보도에 따르면 문 대통령 직무수행 평가는 ‘잘함(73%) vs 잘못함(23%)’로, 지난주 대비 지지율은 3%p 하락한 반면, 부정평가는 3%p 상승했다(모름/기타 : 5%). 문 대통령 긍정률은 <판문점 선언> 직후인 4월말 78%를 기록한 이래 2주 연속 하락세를 기록했다.

    지난주 대비 대부분 계층에서 지지율은 하락하고 부정률은 상승한 가운데 ▲남성(잘함 ↓6 vs 잘못함 ↑6) ▲30대(↓10 vs ↑11) ▲충청(↓6 vs ↑6) ▲대구/경북(↓12 vs ↑9) ▲부산/울산/경남(↓10 vs ↑9) ▲한국당(↓13 vs ↑16) ▲미래당(↓7 vs ↑7) 등에서 변동 폭이 컸다. ‘드루킹’ 특검을 요구하며 천막농성과 김성태 원내대표 단식 등 한국당의 강공 드라이브가 일정 부분 보수층 결집으로 이어진 결과로 추정된다.

    광역의원 비례 정당투표 ‘민주당58% >한국당20% >미래당7%-정의당4%’

    한 달 앞으로 다가온 지방선거 비례대표 광역의원선거 정당지지도는 ▲민주당(58%) ▲한국당(20%) ▲미래당(7%) ▲정의당(4%) ▲민평당(1%)순으로 나타났다(기타/없음/모름 : 9%). 지난주 정당지지도 대비 민주당은 3%p 상승한 반면, 한국당과 미래당은 변동이 없었고, 민평당과 정의당은 각 1%p, 2%p 소폭 하락했다.

    지방선거 이슈공감도는 ‘보수적폐 심판/국정동력 뒷받침(63%) vs 종북·좌파정권 심판/보수재건(24%)’로, 여당 프레임 공감도가 2.6배인 39%p 높았다(모름/기타 : 13%). 지난주 대비 ‘보수적폐 심판’ 공감도와 ‘종북/좌파정권 심판’ 공감도 모두 변동이 없었다.

    서울·경기 후보 호감도 ‘박원순54%-이재명50% >남경필24%-안철수19%-김문수18%’

    서울시장, 경기도지사 여야 후보군 다섯 명에 대한 호감도를 조사한 결과 ▲박원순(54%) ▲이재명(50%) ▲남경필(24%) ▲안철수(19%) ▲김문수(18%)순으로, 박원순 서울시장이 선두를 달렸다.

    박원순 시장은 ▲19/20대(54%) ▲30대(56%) ▲40대(66%) ▲50대(52%) ▲민주당(77%) 지지층 등에서 높은 호감도를 기록했다. 이재명 전 성남시장은 ▲40대(63%) ▲50대(54%) ▲민주당(69%), 남경필 경기지사는 ▲한국당(69%), 안철수 전 대표는 ▲미래당(69%), ▲김문수 전 경기지사는 ▲한국당(70%) 지지층에서 50%를 상회했다.

    ‘한반도 평화체제/비핵화’ 실현 가능성 ‘높다 73% >낮다 23%’

    ‘북미정상회담’이 6월 12일로 예정된 가운데 ‘한반도 평화체제 정착과 완전한 비핵화’ 실현 가능성에 대해서는 ‘높다(73%) vs 낮다(23%)’로, 실현 가능성이 ‘높다’는 기대감이 3.2배인 50%p 높았다(모름/기타 : 5%). ‘높다’는 응답은 지난주와 변동이 없었고, ‘낮다’는 응답은 3%p 높아졌다.

    ▲한국당(높다 22% vs 낮다 65%) ▲미래당(47% vs 49%) 지지층에서만 실현 가능성이 ‘낮다’는 응답이 높은 반면, 다른 계층에서는 ‘높다’는 전망이 모두 우세했다.

    이 조사는 지난 12~13일 전국 성인남녀 1,000명을 대상으로 ARS 자동응답시스템을 이용하여 임의걸기(RDD)로 진행했다(무선 85%, 유선 15%). 표본오차는 95%신뢰수준에서 ±3.1%p, 응답률은 3.2%다.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.

    정찬 기자 jchan@polinews.co.kr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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